11월부터 다시 시작! 한강버스 운항 재개, 최신 시간표 및 요금 정보 완벽 정리

🚢 한강 위를 누비는 새로운 통근길, ‘한강버스’ 11월부터 재운항!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꿨을 법한 로망이 있다.

바로, “출근길에 한강을 유유히 가로지르는 수상버스 타기.”
이 꿈이 현실이 된 게 바로 한강버스다. 그리고 드디어!

 

 

 

약 한 달간의 운항 점검을 마치고 2025년 11월 1일 오전 9시부터 재운항을 시작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 한강버스 운항 재개, 왜 주목해야 할까?

 

 

서울시는 지난 9월 29일부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한강버스를 승객 없이 300회 이상 시범운행하며 선박 성능 안정화 작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정식 운항 준비를 마치고 더욱 안정적이고 쾌적한 서비스로 돌아오게 됐다.

 

출처-서울시 홈페이지

 

 

🌊 서울형 수상교통의 부활

 

 

도심의 교통 체증을 뚫고 한강 위를 유유히 흐르는 이 새로운 교통수단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출퇴근 시간에 15분 간격의 급행 운행도 도입될 예정이라, 출근길이 확 바뀔 수도 있다.

 

 

---

 

🕐 한강버스 시간표 & 노선 안내

 

한강버스는 마곡부터 잠실까지 총 7개 선착장을 연결한다.

운항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37분까지, 1시간 30분 간격, 하루 총 16회 운행된다.

 

 

📍 마곡 → 잠실

 

항차	마곡	망원	여의도	압구정	옥수	뚝섬	잠실
1	9:00	9:26	9:47	10:19	10:31	10:54	11:07
...	...	...	...	...	...	...	...
8	19:30	19:56	20:17	20:49	21:01	21:24	21:37

 

📍 잠실 → 마곡

 

항차	잠실	뚝섬	옥수	압구정	여의도	망원	마곡
1	9:00	9:16	9:39	9:51	10:23	10:44	11:07
...	...	...	...	...	...	...	...
8	19:30	19:46	20:09	20:21	20:53	21:14	21:37

---

 

💰 요금은? 기후동행카드도 가능!

 

 

• 성인 편도: 3,000원
• 청소년: 1,800원
• 어린이: 1,100원

기후동행카드 사용자라면, 월 5,000원을 추가해 한 달 무제한 탑승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이런 가성비 높은 가격 덕분에 ‘수상 교통’이 더 이상 특별한 것이 아니라 일상적인 이동수단이 되어가고 있다.

 

 

출처-서울시 홈페이지

 

🚍 연계 버스 & 무료 셔틀까지 완비!

 

 

한강버스 선착장마다 연계 버스 노선이 운영 중이다.

예를 들어, 마곡 선착장에서는 6611번, 마포16번 등 다양한 노선이 한강버스와 연결된다.

또한, 압구정·잠실·마곡 선착장에서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되어 지하철역과의 환승도 수월하다.
덕분에 서울 어디에서든 쉽게 한강버스를 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

 

✨ 시민들이 한강버스를 사랑하는 이유

 

🎆 서울 야경을 가장 로맨틱하게 즐기는 법

 

밤이 되면 한강 위에서 펼쳐지는 서울의 야경은 그야말로 압도적이다.

고요히 흐르는 물결 위로 반짝이는 조명이 비치며, 잠시나마 바쁜 일상 속 여유를 선사해 준다.

 

🔁 실시간 정보로 편리하게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등 주요 앱을 통해 실시간 운항 정보 및 남은 좌석 확인이 가능하다.
이제는 "언제 올까" 기다릴 필요 없이 계획적인 탑승이 가능하다.

 

---

 

✅ 한강버스 이용 시 유의할 점

 

• 운항 시간표는 계절 및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음
• 동절기(3월까지)는 하루 16회 운행
• 결항 방지를 위해 예비선박이 항상 대기 중

 

서울시는 한강버스의 정시성·안전성·친환경성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앞으로 출퇴근 급행 노선도 추가로 확대될 계획이다.

 

 

---

 

🎉 마무리: 한강버스, 더 자주 타고 더 많이 누리자!

 

 

2025년 11월,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한강버스는 서울의 풍경을 가장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이동수단이다.
하루의 스트레스를 한강 위에서 식혀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제 버스 정류장 대신 선착장으로 향해 보자.
가격도 착하고 풍경은 프리미엄!
지금 바로 한강버스 타러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