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 선착장 연계 버스,무료 셔틀 팁 : 기후동행카드로 더 편하게!

🚤 2025년 한강버스 완전 정복!

 

 

 

 

마곡·망원·압구정·잠실, 무료 셔틀과 환승 꿀팁까지

 

 

서울 시민이라면 한 번쯤 꿈꿔본 장면이 있습니다.

퇴근길, 버스나 지하철 대신 한강 위를 달리는 배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 이제 그 상상이 현실이 됩니다.

2025년 9월, ‘한강버스’가 정식 운항을 시작합니다.

 

 

서울시는 이 한강버스를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곡·망원·압구정·잠실 선착장을 연결하는 버스 노선과 무료 셔틀버스를 대거 확충했습니다. 출퇴근은 물론, 주말 나들이까지 완벽 지원하는 이번 교통 변화, 지금부터 하나씩 풀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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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란?

 

 

한강버스는 말 그대로 한강을 따라 운행하는 수상 대중교통입니다.

강변을 따라 주요 선착장을 연결해, 시민들이 차 막힘 없이 강 위를 달릴 수 있는 새로운 이동 수단이죠.

특히 출근·퇴근 전용 시간대, 여가·관광 시간대를 구분해 맞춤형으로 운행하기 때문에, 출근길엔 빠르게, 주말엔 여유롭게 한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출처-서울시 홈페이지

 

🚏 선착장 연계 버스 총정리

 

 

서울시는 9월 한강버스 정식 운항을 앞두고 총 8개 버스 노선을 신설·조정했습니다.

 

1. 마곡 선착장

• 신설 6611번: 개화역 ↔ 한강버스 마곡선착장 (배차 11~15분)
• 가양나들목과 가까워, 셔틀·지하철 환승이 쉽습니다.

2. 망원 선착장

• 신설 8775번: 상암동 ↔ 망원선착장 (평일 출퇴근 전용 맞춤버스)
• 신설 7716번: 서부운수 ↔ 망원선착장
• 마포16번(조정): 합정·서교동까지 연계

3. 압구정 선착장

• 240번·441번 조정: 기존 시내버스를 선착장까지 연장 운행
• 신사나들목과 가까워 3호선 압구정역과 연결됩니다.

 

 

4. 잠실 선착장

• 3317번·3323번 조정: 잠실새내역·강동 방면과 연결
• 잠실새내나들목 인근에 있어 셔틀 환승이 용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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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착장~지하철역 무료 셔틀버스

 

 

버스 노선만으로는 아쉬운 분들을 위해, 무료 셔틀버스도 준비됐습니다.

 

• 마곡 셔틀: 양천향교역~발산역 ↔ 마곡선착장 (15분 간격)
• 잠실 셔틀: 잠실새내역~종합운동장역 ↔ 잠실선착장 (15분 간격)
• 압구정 셔틀(9월부터): 압구정역 ↔ 압구정선착장 (30분 간격)

셔틀버스는 평일 출·퇴근 시간대(06:30~09:00 / 17:30~22:00)에 집중 운행되어, 바쁜 출근길에도 한강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출처-서울시 홈페이지

 

🚲 따릉이 & 환승 할인

 

 

서울시는 한강버스 선착장 인근 ‘도보 3분 거리’에 따릉이 대여소를 설치했습니다.
자전거로 선착장까지 이동한 뒤, 한강버스에 오르고, 하선 후 다시 따릉이를 타고 목적지로 가는 친환경 환승 루트가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기후동행카드 한강버스 전용 권종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 30일권 67,000원(따릉이 미포함)
• 30일권 70,000원(따릉이 포함)
  지하철·버스·따릉이 모두 환승할인 적용이 가능해, 수도권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신청 방법 및 기후동행카드 사용법,환불방법 완벽 가이드

 

 

📅 정식 운항 전, 시범 체험단 운영

 

 

서울시는 정식 운항 전, 시민 체험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출근체험단: 마곡 선착장 (화·목 06:30~07:30)
• 여가관광체험단: 잠실 선착장 (화·목 11:30~12:30)
• 퇴근체험단: 잠실 선착장 (화·목 20:00~21:00)

체험단을 통해 노선 수요와 환승 효율을 분석해, 9월 정식 운항 시에는 더욱 편리한 시간표가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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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 이용 팁

 

 

1. 환승 시간 체크: 셔틀버스 배차 간격(15~30분)을 미리 확인하세요.
2. 출퇴근 시 빠른 선택: 망원 8775번 맞춤버스는 러시아워 전용이라, 속도가 빠릅니다.
3. 따릉이 병행: 선착장 주변 거리가 애매하다면 자전거 환승이 효율적입니다.
4. 기후동행카드 활용: 장기간 이용 시 요금 절약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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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한강버스는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라, 서울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입니다.
마곡, 망원, 압구정, 잠실 등 주요 거점에서 버스와 셔틀, 따릉이를 타고 선착장으로 이동한 뒤, 한강 위를 달리는 배로 도심을 가로지르는 경험.

9월 정식 운항이 시작되면, 서울의 풍경과 시민들의 일상이 한층 더 풍요로워질 것입니다.
올가을, 한강버스 위에서 서울의 바람을 느껴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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