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쓰레기배출부터 교통까지 : 긴 추석 연휴에 꼭 알아야 할 서울시 정보 총정리

🏙️ 1. 서울시 추석 종합대책 개요

 

 

 

서울시는 이번 2025년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의 안전·민생·생활편의를 위한 ‘3대 분야 15개 추진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운영기간은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총 9일간 이어지며, 서울시청 1층에 설치된 ‘종합상황실’이 24시간 가동됩니다.

이 상황실은 소방, 풍수해, 교통, 의료, 물가 등 5개 분야 상황반이 협력해 긴급상황에 즉각 대응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연휴가 시민 모두에게 안전하고 평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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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긴급 상황 대비와 병원·약국 운영 정보

 

 

 

명절에 갑자기 아프면 막막하죠. 하지만 이번 추석엔 걱정이 덜하겠습니다.

서울시는 응급의료기관 49곳, 응급실 운영병원 21곳 등 총 70곳을 24시간 운영하며,
소아 응급환자 전담 병원과 ‘서울형 긴급치료센터’도 연휴 내내 진료를 이어갑니다.

 

 

👉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은 약 1만 7,000곳

• 응급의료포털 또는 다산콜센터(☎120)에서 확인 가능
• 경증 환자는 ‘서울형 긴급치료센터’(9시~24시) 이용 추천

뿐만 아니라, 요양병원·노인요양시설 등 피난약자시설과 다중이용시설 1,500여 곳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점검과 안전컨설팅도 함께 진행됩니다.
‘시민의 안전은 휴일에도 멈추지 않는다’는 서울시의 의지가 곳곳에서 드러납니다.

 

 

 

💝 3. 명절 물가 안정 및 취약계층 지원

 

 

명절에 물가가 오르거나, 혼자 지내는 분들이 소외될까 걱정이죠.
서울시는 ‘민생안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책을 내놓았습니다.

 

• 기초생활수급가구 25만 4,000가구에 3만 원 지원
• 노인요양시설·장애인 시설 입소자에게 1만 원 지급
• 저소득 어르신(3만 2천 명), 결식 우려 아동(2만 6천 명)에게 무료 급식 지속 제공
• 노숙인 시설은 하루 세 끼 무료 제공

이 외에도 복지관과 1인가구지원센터에서 다양한 명절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외로움을 달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합니다.

 

🛍️ 또한 서울시는 추석 주요 성수품 10종의 공급량을 평시 대비 105% 확대하고,
전통시장 할인행사 및 온누리상품권 환급 이벤트를 진행해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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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교통 대책 — 막히지 않는 귀성길

 

 

연휴 중 가장 신경 쓰이는 건 역시 교통이죠.
서울시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고속·시외버스를 평시보다 17% 증편해 하루 약 1만 8,000명을 추가 수송할 계획입니다.

 

•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 새벽 1시까지 연장
• 지하철: 공휴일 기준 운행
• 심야N버스: 평시 수준 운행 (귀경 수요 분산 예상으로 막차 연장 없음)

또한, 김포공항·서울역·버스터미널 주변의 불법 주정차 및 심야 택시 불법행위 단속 강화, 명동·홍대 등 외국인 관광객 밀집지역의 교통 질서 관리도 병행됩니다.

 

실시간 교통정보는 ‘토피스(TOPIS)’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5. 쓰레기 배출일 및 환경관리 일정

 

 

 

서울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치구별 쓰레기 배출일을 사전 안내했습니다.
연휴 전에는 민관합동 청소를 실시하고, 연휴 중에는 순찰기동반이 불법 투기 지역을 집중 점검합니다.

 

📅 주요 일정

• 10월 3일: 25개 자치구 대부분 배출 가능
• 10월 5일: 전 자치구 배출 금지
• 10월 9일: 전 자치구 배출 가능

(자세한 일정은 각 구청 홈페이지 또는 다산콜센터 문의)

연휴가 끝난 10일부터는 대규모 청소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도시 미관 정비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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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전통시장·푸드페스티벌 등 명절 즐길거리

 

 

서울의 추석은 단순한 휴일이 아닙니다.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행사 덕분에 명절의 흥겨움이 가득합니다.

 

🎉 전통시장 61곳 할인 이벤트

• 최대 30% 할인
• 온누리상품권 환급 가능

🍱 광화문광장 K-푸드 페스티벌 ‘넉넉’

• 전국 생산 농가와 소상공인의 직거래 장터
•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새로운 판로 제공

👨‍👩‍👧‍👦 가족 단위 시민을 위한

• 용미리시립묘지 순환버스 운영
• 시립 장사시설 안전 점검 및 환경정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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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마무리: 서울시의 세심한 배려로 따뜻한 연휴

 

 

이번 서울시의 추석 종합대책은 단순한 행정 공고가 아니라,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소외되지 않는 명절’을 만들기 위한 진심 어린 계획입니다.

의료, 교통, 환경, 복지, 경제 — 이 다섯 가지 축을 세심히 엮어낸 이번 정책은
‘서울시가 시민 곁에 있다’는 메시지를 명확히 전합니다.

연휴 동안 어디서든 도움이 필요하면 다산콜센터(☎120)에 전화하세요.
서울은 언제나 시민 곁에서 함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