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행일자리 '지하철 안전도우미' 채용 시작! 2025 하반기 일자리 정보

서울시 '지하철 안전도우미' 150명 모집! 나도 공공안전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면?

 

 

 

 

서울 지하철을 타고 다니다 보면 아침저녁으로 북적이는 인파 속에서 “아, 누가 좀 정리해 줬으면…” 하는 생각, 한 번쯤 해보셨죠?

서울시가 그런 시민의 목소리에 응답하듯, 2025년 하반기에도 어김없이 ‘지하철 안전도우미’를 모집합니다.
총 150명의 인원을 선발하며, 출퇴근 시간대 서울의 주요 혼잡 지하철역에서 시민들의 질서 유지를 도울 예정이에요.
그냥 단순한 일자리라고요? 아니요.

 

 

 

이건 서울시 동행일자리의 대표 사업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든든한 사회안전망이자 공공안전까지 함께 지켜내는 가치 있는 일입니다.

 

 

 

이게 뭐지? 지하철 안전도우미란?

 

 

 

지하철 안전도우미는 단순히 승객을 안내하는 역할을 넘어, 아침 출근길의 혼잡한 역사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역사 내 시설물을 점검하며, 시민들과 가장 가까이서 소통하는 공공 역할을 수행합니다.

2023년부터 시행된 이 제도는 매년 수많은 시민에게 의미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5년 하반기에도 역시 7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5개월 간 운영됩니다.

 

 

모집은 언제, 어떻게?

 

 

 

이번 모집은 2025년 6월 4일(수)부터 6월 11일(수)까지, 단 현장 접수로만 진행됩니다.
디지털 취약계층도 쉽게 지원할 수 있도록,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 방식이 선택된 거죠.

 

접수 장소는 5호선 마장역 지하 2층 고객안전실 앞 교양실입니다.

 

지원 시에는 아래 서류를 꼭 챙겨가셔야 해요:

• 주민등록등본 (주민번호 전체 포함)
• 가족관계증명서
• 구직확인필증 (구청에서 발급 가능)

심사 과정은 서류심사 → 면접 → 최종합격자 발표(7월 18일)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지원 자격은 어떻게 될까?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건 아니고요. 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
• 실업자 혹은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 세대원 합산 재산이 4억 9,900만 원 이하인 자

 

즉, 일정 기준 이하의 자산을 가진 서울 시민에게 열려 있는 공공일자리라는 점!
또한, 일시적인 일자리가 아니라 공익적인 목적까지 담긴 사업이라 더욱 가치가 높습니다.

 

 

내가 근무하게 되면 뭐 하게 될까?

 

 

 

근무형태는 두 가지로 나뉩니다.
오전형과 오후형으로 구분되며, 근무시간과 급여가 다릅니다.

 

 

1. 오전형 - 혼잡도 안전도우미
   • 근무시간: 오전 7시 ~ 12시 (4.5시간, 휴게 30분 포함)
   • 급여: 세전 월 약 1,230,000원 (일일 46,000원)
2. 오후형 - 취약시간 안전도우미
   • 근무시간: 오후 4시 ~ 밤 10시 (5.5시간, 휴게 30분 포함)
   • 급여: 세전 월 약 1,473,000원 (일일 56,000원)

 

 

근무지는 서울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266개 주요 혼잡역 중 배치되며, 구체적인 역사는 추후 배치 계획에 따라 조정됩니다.

 

 

서울 동행일자리란?

 

 

이 사업은 단지 일자리 제공에 그치지 않습니다.
서울시가 추구하는 시정 기조인 **‘약자와의 동행’**을 실현하는 정책적 일환이에요.

‘동행일자리’는 경제적, 사회적으로 취약한 시민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하는 서울시의 공공일자리 브랜드입니다.

특히, 이번 지하철 안전도우미는 3년째 이어지는 주요 프로그램으로, 그만큼 안정성과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할 수 있어요.

 

 

내가 꼭 지원해야 하는 이유

 

 

 

단순한 ‘알바’가 아닙니다. 이 일자리는…

 

 

• 사회 기여: 혼잡한 지하철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
• 공공 경험: 공공기관과 협력하는 근무 경험은 커리어에도 플러스
• 사회 안전망: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시민에게 안정적인 수입 제공

 

특히 서울시에서 정식으로 운영하는 공공사업이기 때문에, 임금체계나 근로조건이 명확하고 투명하다는 점에서 매우 신뢰할 수 있는 일자리입니다.

 

 

 

마무리하며 – 당신의 작은 선택이 도시의 큰 변화를 만듭니다

 

 

매일 아침, 바쁜 사람들의 물결 속에서 누군가가 "잠시만요, 한 줄 서 주세요."라고 말하며
질서를 잡아주고, 눈에 띄지 않는 구석을 살펴주고, 어르신의 짐을 들어드리는 모습.

그게 바로 지하철 안전도우미가 하는 일이에요.
서울은 매일 더 안전하고 따뜻한 도시가 되어가고 있고, 그 변화 속에 당신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당신이 찾던 ‘일자리’가 단순히 생계의 수단이 아니라, 서울을 더 좋은 도시로 만드는 하나의 공공임무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

 

📌 2025년 6월 4일,
당신의 발걸음이 마장역으로 향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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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안전도우미 지원 요약 체크리스트

 

 

• 신청기간: 6.4(수) ~ 6.11(수), 평일 10:00~17:00
• 접수장소: 5호선 마장역 지하2층 고객안전실 앞
• 필수서류: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구직확인필증
• 근무기간: 7.21(월) ~ 12.31(수)
• 급여: 오전형 월 123만 원 / 오후형 월 147만 원
• 자격: 만18세 이상, 서울시민, 재산기준 충족, 실업자 등

 

 

궁금한 점이 있다면?

 

📞 서울교통공사 콜센터 1588-1234
📞 또는 영업계획처 02-6311-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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